가수 크러쉬가 매니저와 동거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답니다. 예전에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새로운 참견인으로 크러쉬가 출연했답니다. 참고로 크러쉬는 아직 군대 미필이랍니다.
양세형은 크러쉬가 매니저와 동거를 요청하고 있지만 크러쉬의 매니저가 거절하는 상황을 들었다고 했답니다. 그러자 크러쉬는 "방이 남아서 월세 아낄 겸 같이 살자고 했던 상황이다. 아무래도 계속 같이 있으니까 집에 왔다 갔다 하면 번거롭다"라고 말하며 매니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답니다. 하지만 크러쉬의 매니저는 크러쉬가 불편 할까 거절한다고 말했답니다.
이를 옆에서 듣고 있던 유병재는 실제로 매니저와 같이 살아본 유경험자로서 조언을 했답니다. 유병재는 매니저와의 동거하는 것에 대해 "비추예요"라고 말했답니다. 이어 유병재는 "함께하는 건 좋지만 집에 안 가게 되는 것이다. 꼴 보기 싫어도 옆에 계속 있어야 하니까"라며 매니저랑 동거할 때 불편한 점을 말했답니다. 이를 들은 크러쉬는 바로 생각을 고쳐 "혼자 살아야 할 것 같은 마음이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