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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스 프레슬리 사망원인 부인 아내 결혼 와이프 나이 딸

배설물을 저장했다가 항문으로 내려보내는 대장에 이상이 생기는 선천성거대결장으로 사망한 남자의 사연이 공개됐답니다. 과거에 방송된 MBC '서프라이즈'에서는 필라델피아 무토 박물관에 전시된 대장의 주인공과 얽힌 사연이 전파를 탄 것입니다.

대장의 주인은 J.W라고만 알려진 사람이었답니다. 예전에 미국 필라델피아에서는 기이한 외모의 사람들을 유료관객들이 관람하는 쇼가 열렸답니다. 당시 벌룬 맨이라 불린 그는 마른 팔다리와 달리 기형적으로 부푼 배를 갖고 있었답니다. 그는 '왜 이렇게 배가 부풀었느냐'는 질문에 "이게 다 변이다"라고 답했답니다.

 

출생 이후 변을 잘 보지 못한 그는 신생아때부터 보름이 지나도록 변을 보지 못했답니다. 성인이 된 후에는 무려 한 달에 한 번 화장실을 갈 수 있었고 그때마다 고통에 시달려야했답니다. 급기야 정신을 잃고 쓰려져 병원으로 실려가끼까지 한 그는 '선천성거대결장'을 앓고 있다는 진단을 받았답니다.

선천성거대결장은 신생아 5천명 중 한 명에게 발생하는 질병으로 화장실에서 쓰러져 사망한 엘비스 프레슬리가 이 병으로 사망했다는 설도 제기됐답니다. J.W의 대장은 일반 사람의 대장 길이인 1.5m보다 훨씬 길고 컸답니다. 그의 대장은 2.4m였으며, 가장 두꺼운 부분의 둘래는 71cm에 달했답니다.

 

29살의 나이로 사망한 그의 뱃속에서는 무려 18kg의 배설물이 나왔답니다. 이후 적출된 대장은 필라델피아 무토 박물관에 전시됐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