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나혼자산다’에 그룹 노라조가 출연하며 이전 멤버 이혁 탈퇴 이유가 재조명되고 있답니다. 과거 ‘아는형님’에 출연한 노라조는 이혁의 탈퇴에 대해 해명해 관심을 모았답니다. 이날 조빈은 “다들 둘이 사이가 안 좋아서 헤어진 거 아니냐고 하던 것이다. 그런데 내가 이혁에게 약속한 게 있었다”며 말문을 열었답니다.
이어 “지금은 웃기는 게 이상하고 너랑 안 맞을 수 있다. 그렇지만 조금만 더 버티면 인지도를 가지고 네가 하고 싶은 음악을 하게 해주겠다고 했던 것이다. 그러다 이제는 놔줘야겠다고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답니다.
그러면서 “사실 10년 넘게 노라조가 이어진 1등 공신은 김희철이었던 것이다. 음악방송 같은 데 갈 때마다 힘들었을 이혁을 계속 김희철이 챙겨주며 이야기를 나눠줬다. 그러면서 이혁이 밝아졌다”고 설명하기도 했답니다. 참고로 조빈은 올해 나이 45세로 지난 2005년 1집 앨범 ‘첫 출연’으로 데뷔했답니다. 예전에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조빈은 서울대학교 출신 학력에 대해 해명해 이목을 끌기도 했답니다.
당시에 조빈은 "제 본명이 조현준이다. 그런데, 재벌 그룹 중 동명이인인 분이 나온 게 아닐까 싶다. 와전된 이야기다"며 ‘뇌섹남’ 발언에 “나는 뇌 색깔이 정말로 이상한 남자다”고 엉뚱한 답변을 전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