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과의 성관계 등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경찰 수사받는 싱어송라이터는 더 필름 황경석으로 밝혀졌답니다. 7월 27일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황경석은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조사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법무법인 모두의 법률 배근조 변호사는 “지난 4월 익명 제보를 받았다. 그리고, 5월 황경석을 불법 촬영 및 유포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답니다. 여성 3명과의 성관계 장면이 담긴 황경석의 영상은 사이트를 통해 퍼졌던 상황이며, 이를 본 익명의 제보자가 지난 4월 배 변호사에게 제보하면서 조사가 이뤄졌던 것입니다.
배 변호사는 “황경석이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로 팬들에게 만나자고 접근한 뒤에 불법 촬영을 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추가 피해가 있을지도 모른다”며 “확인된 피해자만 3명이고 다른 1명은 인적사항이 확인되지 않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답니다. 이어 “수사기관에 추가 피해 여부에 대한 조사를 부탁했던 것이다”며 “촬영의 정황이 아주 치밀하고 능숙했던 것 같다”고 밝혔답니다.
황경석은 경찰 수사가 시작된 지난 2020년 6월부터 포털 사이트에 게재된 프로필 대부분을 삭제했답니다. 그의 페이스북과 더불어서,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도 모두 삭제된 상태랍니다. ㅠㅠ 참고로 1978년생이며 고향 출생지는 서울이네요. 황경석은 한양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재학 시절인 지난 2001년 경에, 제13회 유재하 가요제에서 ‘이를테면’으로 동상을 받으면서 음악계에 발을 내디뎠답니다. 학력 대학교는 한양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졸업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