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코미디언 신기루가 남편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답니당^^ 2020년 5월 26일 밤 방송된 KBS 2TV '스탠드 업'에는 지난 2005년 '폭소클럽'으로 데뷔한 신기루가 출연했답니다.
해당 방송에서 신기루는 절친 박나래를 언급하며 "박나래한테 없는 게 나한테 하나 있던 것이 있다. 그게 바로 남편인데 남편 이야기와 아울러서, 결혼 이야기 하려고 옷도 과하게 입고 왔다"고 운을 뗐답니당 ㅋㅋㅋ
이어서 그녀는 "사실 미국과 영국 드라마를 보면 잘생기고 훤칠한 남자가 뚱뚱한 여자에 빠져서 결혼식을 올린다. 제 남편은 눈썹이 박보검이고 웃는 선한 미소가 박서준이며, 키는 박해진인 사람이다. 그리고 몸무게가 박광덕인데 웃기려고 하는 얘기가 아닌 상황이다. 저희 부부 몸무게를 합치면 250kg인 것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