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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장원삼 연봉 fa 성적 방어율

롯데 자이언츠 투수 장원삼(나이 37세)의 아름다운 선행은 끝이 없답니다. 2020년 3월 장원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했답니다.

장원삼은 당시에 경남 김해 율하동에 위치한 자신의 소유 건물 임차인들에게 3개월간 임대료를 인하해주기로 했답니다. 김해지역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장원삼이 소유한 5층 건물은 1,2층이 임대가 나가지 않아 수익이 확 줄어들었답니다. 그렇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들의 고통을 나누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답니다.

 

한편 롯데에서 현역 연장 기회를 얻은 장원삼의 올 시즌 연봉은 3000만 원이랍니다. 그동안 벌어놓은 게 꽤 되지만 벌이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다는 건 결코 쉬운 선택이 아니랍니다. 올바른 인성을 갖춘 '파파미' 장원삼이기에 가능한 일이랍니다.